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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카지노 마카오 후기

작성자 정보

  • 아그니 작성
  • ㆍ조회 : 428
  • ㆍ댓글 :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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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알티라로 향합니다.


알티라로 간 이유는 매번 가면 이기고 시작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알티라로 갑니다. 이기면 계속 있고, 지면 돌아가려고 마음먹고 있죠. 첫 시드 5만으로 시작합니다.


입구 테이블에 뱅커와 플레이어가 내려와 있길래 뱅커에 8000, 뱅커 6에 1000을 걸었습니다. 결과는 승리, 6-3 네추럴로 두 번째도 이깁니다. 갑자기 구경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천원, 이천원씩 걸기 시작합니다.


오프에서는 카드 까는 맛과 줄이 내려올 때 합심해서 꿍꿍꿍 외치는 맛이 있죠. 세 번째 게임도 가볍게 4사이즈 두 개를 받아서 9와 10으로 내추럴하게 이깁니다.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테이블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갑자기 내 옆에 앉은 중국 사람이 2만 칩을 올려놓습니다. 이는 자신이 카드를 까겠다는 의미인데, 보통 매너 있는 중국 사람들은 나에게 힘을 실어주지만, 이 사람은 싸가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본인이 카드 까는 액션을 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이긴 돈은 2만. 그림은 플레이어 하나에 뱅커 6개 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분위기도 좋고 해서 귀신에 홀린 듯 25,000을 뱅커에, 2,000을 뱅커 6에 걸었습니다. 이 놈에게 내 기세를 넘겨줄 수 없기에 무리한 베팅을 합니다. 부들부들 떨리면서 카드 받기 전에 딜러에게 플레이어 카드를 먼저 보여달라고 손짓합니다.


플레이어 카드: 3, 2. 내추럴이 아닙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카드 한 장을 옆에서 살짝 올려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즉, 1, 2, 3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 카드를 옆에서 지긋이 올립니다. 하트 3개가 보입니다. 6, 7, 8 중 하나, 삼삐엔. 7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카드가 1, 2, 3 중 하나였으니 이제 1, 2만 나오면 승리입니다. 3만 안 나오면 됩니다. 카드를 세로 방향으로 잡고 살며시 올립니다. 검은 스페이드가 보입니다. 이는 2, 3 중 하나입니다. 뒤에서 "초야! 초야!" 외치며 중국 사람들이 소리 질러댑니다. "따이펑초이!" 이 말은 바람을 불어서 날려버린다는 뜻입니다.


손에 힘을 꽉 주고 천천히 올립니다. 이런 젠장, 검은색이 살짝 보입니다. 3이 나왔습니다. 플레이어 5, 뱅커 0. 플레이어 카드 먼저 받고 뒤집어 놓습니다. 딜러가 오픈한 영어 그림입니다. 플레이어는 최종 5, 뱅커 현재 0. 이제 마지막 뱅커 카드를 받습니다. 카드를 세로로 놓고 천천히 올립니다. 네, 하트 2개가 보입니다. 이제 카드를 옆으로 돌립니다. 손에 힘을 빡 주고 천천히 올립니다.


3개의 하트가 보입니다. 즉, 6, 7, 8. 일단 이겼습니다! 모두가 "하오 하오" 외치며 난리가 났습니다. 내 뒤에 있던 아저씨가 중국어로 뭐라고 외치니 다들 "초이! 초이!" 외칩니다. 한국인 6 뱅커에도 베팅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올 경우 20배입니다.


그 소리를 들은 중국인들이 다 같이 "초이! 초이!" 외쳐줍니다. 여기서 6이 나오면 사이드벳 2,000에 20배, 본 벳으로 총 37,500, 사이드 벳 4만 먹는 상황입니다. 총 약 8만, 한화로 약 1,500만 원 정도 됩니다.


손이 너무 떨리는데 한쪽을 올리니 그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즉, 6, 7입니다. 이제 귀에 아무것도 안 들리고 온 신경이 손에 집중됩니다.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0.1mm씩 카드를 떨리는 손으로 올립니다. 제발, 제발, 속으로 외치며 올립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네, 6입니다. 20배 사이드 벳까지 먹습니다. 도파민이 분출됩니다. 이 맛에 바카라를 합니다.


테이블에 함성 소리, 중국어로 난리가 났습니다. 딜러가 이긴 칩을 나눠주는데 5분 정도 걸렸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약 3겹으로 사람들이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현재 시간이 없어서 2부로 나눠 적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오타 많은 점 이해 바랍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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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광모찌님의 댓글

  • 광모찌
  • 작성일
와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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